[푸드평가] 자몽 마니아들을 위한 카페, 슬로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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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자몽 마니아들을 위한 카페, 슬로 스텝
  • 장지연 소비자기자
  • 승인 2020.01.31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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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터지는 자몽의 식감과 달콤하고 쌉싸름한 매력이 살아있는 자몽 메뉴들

[소비라이프/장지연 소비자기자] 슬로스텝은 혜화에 위치한 카페이다. 계단을 오르면 야외 테라스 좌석이 먼저 눈에 띄는데, 편안한 분위기의 좌석이 계단처럼 층이 있는 구조로 늘어서 있고 그 앞에는 스크린이 걸려 있다.

슬로스텝의 내부도 밝은 톤의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여서 함께 온 친구와 함께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았다. 카페에서는 드라이플라워도 판매하고 있어서 카페가 더 화사해 보이기도 했다.

카페 메뉴판에는 자몽 마니아들이라면 좋아할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꿀 자몽 타르트, 꿀 자몽, 자몽 에이드, 자몽 빙수, 자몽 티, 자몽 요거트 스무디 등 자몽이 들어간 메뉴가 많이 있고, 이 외에도 꿀 딸기를 비롯한 과일을 사용한 메뉴들과 일반 카페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음료들과 와플, 케이크, 브런치 메뉴들까지 다양하게 있어 취향대로 즐기기에 좋다.

슬로 스텝의 자몽 메뉴들은 꿀 자몽을 넉넉하게 올려서 나오는데, 이 꿀 자몽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과 자몽 과육이 터지는 식감이 좋아서 자몽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여러 차례 와서 이 많은 자몽 메뉴들을 한 번씩은 먹어보고 싶은 기분이 들게 하기도 했다.

아이스 꿀 자몽 퐁당 티는 간 얼음 위에 꿀 자몽을 올린 잔과 자몽 주스가 들어 있어 따라 마실 수 있도록 나오는 잔이 함께 나오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마셔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얼음이 든 잔에 자몽주스를 따라 마시니 시원하고 상큼하게 마실 수 있어 좋았다.

꿀 자몽 타르트는 타르트지 위에 크림과 자몽이 올라간 메뉴였는데 자몽의 쌉싸름한 맛 덕분에 질리지 않고 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자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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