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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 퇴출' 원칙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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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 퇴출' 원칙에 따라 처리...
  • 강민준
  • 승인 2013.06.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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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대스위스저축은행'의 퇴출 여부가 원칙에 따라 처리한다고 금감원이 밝혔다. 

한국일보는 “자구노력 실패한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원칙 눈감고 증자 기다려 준다는 당국.... ” 제하의 12일자 기사에서 지난 5월 5일로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 대한 경영개선요구 기한이 종료하였고, 동 기한내에 정상화가 이루지지 않아 규정상 영업정지 조치 대상임에도 금융감독당국이 새정부 출범 초기에 업계 1위 저축은행을 퇴출시키는데 부담을 느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당국은 경영개선요구 기한이 도래한 점(2013.5.5)을 감안하여 경영정상화 이행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를 실시한 후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등 원칙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스위스 저축은행의 출자자인 SBI(일본계 금융회사)는 경영개선요구 기간중인 지난 3월 26일, 유상증자(2,376억원, 계열사 포함)를 실시하고 경영권을 인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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