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호] 우울증, 우습게 생각하면 큰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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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호] 우울증, 우습게 생각하면 큰일나요!
  • 이요한 기자
  • 승인 2020.01.21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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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앓는 감기… 최소 2주 이상 우울한 기분 지속되면 위험

[소비라이프/이요한 기자] 우울증은 “마음이 앓는 감기”라고도 한다. 최소 2주 이상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거나 삶의 의욕을 느끼지 않는 상태를 뜻한다. 쉽게 지나가는 것이라 생각하고 간단히 생각하기 쉬운 우울증. 방치하면 무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들을 위해 자가진단 및 예방책을 정리했다. 

최근 연예계 슬픈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이어 구하라도 유서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난 것이다. 또 배우 차인하까지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해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우울증은 “마음이 앓는 감기”라고도 한다. 최소 2주 이상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거나 삶의 의욕을 느끼지 않는 상태를 뜻한다. 정신적 질환이나 신체에도 영향을 준다. 불면증으로 피로감이 심해지거나 정상적 사고가 힘들어지기도 한다. 극단적인 생각으로 치닫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 쉽게 지나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간단히 생각하기 쉬운 우울증. 방치하면 무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들을 위해 자가진단 및 예방책을 정리했다. 

◆우울증의 발생 원인
먼저 자가진단을 위해 우울증의 발생 원인을 알아보자. 생물학적으로 우울증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불균형이 생기며 나타나게 된다.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수치가 낮아지면 우울증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고. 정신적 충격, 슬픔, 스트레스 등도 발생 원인이다.
또한, 우울증이 있는 부모나 형제가 있다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약간 높을 수 있고 내외과 질환의 치료 약물이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우울증 자가 진단법
다행히 우울증은 초기에 상담만으로도 바로 잡을 수 있다. 우울증인지 의심이 된다면 다음 조항을 살피고 체크해보도록 하자. 

▲우울한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수면장애가 생긴다
▲심리적으로 항상 초조하다
▲자기 비하가 심하다
▲1달 이내에 체중의 변화가 심하다
▲피로감이 심하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모든 일에 흥미가 없다
▲죽음에 대한 생각이 종종 떠오른다

이 중 5~6개 이상 해당된다고 판단되면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상담 및 케어를 시작해야 한다. 
자가진단 후 우울증이라고 생각되면 전문기관의 도움과 더불어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울증 극복법으로는 긍정적 사고 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큰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가장 중요한 건 규칙적인 생활이라고 꼽았다. 수면장애가 있다면 낮잠을 최대한 자제하고 참을 수 없다면 30분 이내로 마치는 걸 권장했다. 또 감정의 극대화를 불러오는 음주는 절대 금물. 술보다는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게 좋다.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도 있다. 양배추는 칼슘이 풍부해서 예민해진 신경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감자는 비타민 B1이 풍부하므로 초초하거나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 바나나는 트립토판이라고 불리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수면에도 도움을 준다. 우리 몸에서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불면증이 생기기 때문. 아미노산이 풍부한 바나나를 섭취하면 잠을 푹 잘 수 있다.

◆충고보다는 경청하는 자세와 격려하는 마음이 중요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사람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그 사람의 무기력함과 급격한 심경변화를 비난하지 않고 심리상태가 어떤지 대화를 통해 파악해보자. 우울증 조짐이 보이면 충고보다는 경청하는 자세와 격려하는 마음으로 우울증 치료를 권유한다. 특히 대화 중에는 공감을 많이 해주는 것이 좋다. 극단적 선택에 관해 반복적으로 언급한다면 바로 전문의에게 치료받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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