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이태원 속 작은 프랑스, 꾸띠자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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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이태원 속 작은 프랑스, 꾸띠자르당
  • 이정윤 소비자기자
  • 승인 2020.01.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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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부터 양고기 음식까지

[소비라이프/이정윤 소비자기자] 이태원에 위치한 프랑스식 맛집 ‘꾸띠자르당’. 이태원 중심부가 아닌 조금 구석진 곳에 있지만, 꾸띠자르당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에게 꽤 유명한 식당이다. 프랑스인이 직접 운영하는 프랑스 가정식 식당으로, 달팽이 요리인 에스카르고부터 양고기까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음식들이 많이 있다.

실내 인테리어도 매우 이색적이라, 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다.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1층은 넓은 홀 같은 곳에 여러 테이블이 있고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2층은 아늑하고 프랑스의 느낌이 충만한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빨간 바탕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가격대는 1만 원 중후반대부터 3만 원대까지 있어 적당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서빙하는 프랑스인이 와인을 먹을 것이냐고 묻는데, 프랑스식 음식을 먹을 때만큼은 와인을 곁들여 먹을 것을 추천한다. 주로 기름진 고기 음식이 많다 보니, 와인과 함께 먹으면 훨씬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음식 맛은 소문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었으나, 평소 흔히 접할 수 있는 이탈리아식, 중식, 일식 등과 다른 것을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면 프랑스식 음식을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평소에 짜게 먹는 사람이라면 별로 안 좋아할 수도 있다. 대체로 음식이 심심하고 간이 약하게 들어가서 소스에서 2%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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