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호] MOVIE : 디어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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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호] MOVIE : 디어스킨
  • 이요한 기자
  • 승인 2020.01.13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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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감독주간 개막작

[소비라이프/이요한 기자] 제72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 개막작이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화제작 ‘디어스킨’이 드디어 국내 개봉한다.

영화 ‘디어스킨’(감독 쿠엔틴 듀피유)은 44세 조르주가 전 재산으로 평생을 꿈꿔오던 100% 사슴가죽 재킷을 사고 덤으로 받은 캠코더로 영화감독 행세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킷을 입은 사람으로 남기 위해 그는 다른 사람들의 재킷을 없앨 계획까지 세운다. 

‘아티스트’로 아카데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장 뒤자르댕은 원했던 가죽 재킷을 사고 덤으로 받은 캠코더로 우연히 영화감독 행세를 하게 된 조르주를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칸영화제를 비롯해 세계 영화제에서 화제가 되었던 작품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아델 에넬이 프로 편집자를 꿈꾸는 웨이트리스 드니스 역할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배우들의 연기와 케미스트리가 ‘디어스킨’의 관전 포인트.

미국의 온라인 매체 더 플레이리스트는 “엄청난 컬트적 감성이 가미된 축제용 와인 같은 영화”라고 평했고 미국의 유력 매체인 버라이어티는 “감독이 얼마나 뻔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그의 번뜩이는 재치에 엄지를 추켜세웠다. 영국잡지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완전히 색다른 뭔가를 찾는 이들을 사로잡을 독창적 코믹함으로 번뜩이는 영화”라고 평했으며 미국 매체 LA타임즈는 “미친 코미디!”라며 감탄했다. 1월 2일 국내 개봉된다. 러닝타임은 77분. 청소년 관람불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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