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 시대의 개막…1인 가구와 함께 성장하는 소형가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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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가전 시대의 개막…1인 가구와 함께 성장하는 소형가전 시장
  • 고은영 기자
  • 승인 2020.01.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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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공간을 실용적으로 사용하려는 시도…직구까지
한국이 미국의 소형 주방가전 관련 4위 수입국 차지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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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고은영 기자] 나를 위한 소비를 지향하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가전 시장도 더불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인 가구의 주거공간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자취방 인테리어가 주목을 받으며, 작고 실용적인 가전제품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해 2019년 국내 1인 가구는 총 572만 명 증가하였다. 점차 감소하는 출생율과 함께 혼인 비율도 감소하면서 많은 사람이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추세다. 특히 20-30세대의 1인 가구 비중과 함께 독거노인의 비중도 증가하면서 우리나라의 1인 가구 비중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거공간을 실용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소형가전제품이 인기몰이 중에 있다. 특히 소비자가 ‘나를 위한 선물’, 집들이 선물 등으로 실용성에 디자인까지 갖춘 프리미엄 소형가전을 선호하면서 해외제품을 온라인으로 ‘직구’하려는 시도도 보인다.

소형가전 산업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KOTRA에 의하면 미국 내 소형가전 시장은 2022년까지 연평균 2.4% 성장할 것이며, 그중에서도 전기밥솥은 연평균 9.2%로 가장 높은 성장세가 전망된다. 더불어 한국은 미국의 소형 주방가전 관련 수입국 중 4위를 차지하며, 한국의 소형가전 산업이 부흥됨에 따라 미국과 한국 내 소형가전 산업은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소형폐가전함을 설치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충북 청주시, 안동시 등에서는 폐기가 어려웠던 소형 폐가전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중소형 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함으로써 자원 재활용률을 향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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