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곽소예 소비자기자]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여행지를 꼽으라면 어디를 꼽을 수 있을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생각할 것이다. 어느 계절에 가도 예쁜 제주도지만, 특히 겨울의 제주도는 색다른 매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렇다면 이중에서 필수적으로 가야할 장소는 어디일까?
첫 번째는 신천 목장이다. 신천 목장은 주황빛 파도라고 비유할 수 있다. 매년 겨울 신천 목장에선 귤껍질을 말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말할 수 있다. 올레 3코스에 위치하고 있으니, 이 코스를 지나가는 사람이라면 꼭 들려서 인생샷을 남길 것을 추천한다.
두 번째는 한라산이다. 겨울의 한라산은 정말 말 그대로 겨울왕국의 실사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겨울 등반은 한라산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얀 눈이 가득한 아름다운 설경을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겨울 한라산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눈 떄문에 위험할 수 있으니 안전 장비는 필수이다.
세 번째는 카멜리아힐이다. 카멜리아힐은 500여 품종의 동백 나무들을 만날 수 있는 동양 최대의 동백 수목원이다. 아름다운 동백꽃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광경은 아마 모든 사람을 설레게 만들 것이다.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도 존재하기 떄문에, 겨울 제주를 간다면 카멜리아힐 방문은 필수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장소들 외에도 제주도는 워낙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맛집 탐방을 하러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도 많다. 이처럼 겨울의 제주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기 때문에, 힐링을 원한다면 제주도로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