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교정을 위한 수술을 알아보고 있다면? 수술 종류 본격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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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교정을 위한 수술을 알아보고 있다면? 수술 종류 본격 파헤치기!
  • 이정윤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2.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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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라섹, 스마트라식, 렌즈 삽입술… 나한테 맞는 수술 방법은?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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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이정윤 소비자기자] 여행을 다니거나 수영장을 갈 때면 안경의 불편함을 많이 느낄 것이다. 이 때문에 안경 없이도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력 교정 수술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다. 그런데 시력 교정 수술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이고, 각각의 수술이 어떤 특징을 갖는지, 어떤 사람들이 할 수 있는지 잘 알아봐야 한다. 이 기사에서 이런 시력 교정 수술에 대해 파헤쳐보려 한다. 

먼저 가장 많이 들어본 수술은 라식일 것이다. 라식은 먼저 각막 앞부분을 분리해 들어낸 다음, 레이저로 각막 안쪽 중심부를 절삭하고 다시 각막 앞부분을 덮는 방식이다. 이 수술은 각막 앞부분을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력이 빠르고 고통이 적으며 수술 후 혼탁 증세도 적다. 또, 가장 오래 시행된 수술 방법이기 때문에 사례가 많고 수술 방법이 가장 발달해 비교적 안전하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각막 안쪽을 절삭하기 때문에 그만큼 각막의 두께가 두꺼운 사람만 이 수술법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각막이 얇은데도 라식으로 수술을 진행할 경우 잔여 각막량이 적어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 

라섹은 각막의 두께가 얇은 사람도 할 수 있는 수술로, 라식과 달리 각막의 상피세포만 벗겨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내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사람에게 적합하며, 안구건조증과 같은 부작용도 덜한 편이고 외부 충격에도 라식보다 더 강하다. 라식보다 각막 절편량도 더 적기 때문에 부작용이 덜한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만큼 더 수술 후 통증이 크고, 2~3일 정도는 눈을 최대한 쓰지 않아야 한다. 

스마일라식은 각막 절편 없이 레이저를 각막에 투과 시켜 조사하여 각막 최소절개로 2mm 정도를 절개한다. 기존 라식이 각막 손실량이 많았던 것에 비해 각막 손실을 최소로 줄이고, 회복력도 빨라 라섹의 단점을 보완한 수술법으로 보고 있다. 대부분은 스마일라식이 부작용이 라식, 라섹보다 덜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요즘은 렌즈 삽입술이라는 수술도 진행되고 있다. 이 수술은 고도근시 및 난시가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수술이다. 라식과 라섹의 경우 초고도근시가 있는 사람은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렌즈 삽입술은 초고도근시와 난시를 잡아주는 특수제작 렌즈를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직접 삽입하는 수술로, 각막을 깎지 않기 때문에 라식, 라섹보다 안구건조증이나 빛 번짐 등과 같은 부작용이 덜하다. 또, 각막이 얇은 사람도 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문제가 생겼을 때 다시 렌즈를 제거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어떤 수술법으로 시력을 교정할지는 일단 병원에 가서 위 수술들을 할 수 있는 눈인지 확인해야 한다. 따라서 꼭 안과에서 검사를 하고 전문의와 상담 후 수술법을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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