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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선생님과 함께하는 공부, 교육 업계의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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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선생님과 함께하는 공부, 교육 업계의 변화는?
  • 이나영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2.09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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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교원, 대교 등 교육업체들 AI 학습시스템에 투자
출처: poxabay
출처: pixabay

[소비라이프/이나영 소비자기자] 교육업계의 스마트러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교육업체가 AI 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 태블릿 pc를 이용한 '스마트 러닝'이 이미 교육업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고 여기에 4차 혁명 기술인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빅데이터가 더해져 더 정교하고 발전된 형태의 스마트 러닝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몇몇 대형 교육업체들은 학생들에 맞춰 스마트러닝 학습방식을 바꾸는 고객 맞춤형 교육까지 시도하고 있다. 

국내 교육 업체 중 스마트러닝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은 웅진씽크빅, 교원, 대교이다. 웅진씽크빅은 AI 학습 플랫폼 '웅진 스마트 올을 론칭하면서 비대면 학습관리 시장 확대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웅진 스마트 올은 각각의 학생들에게 맞춘 학습 시스템뿐만 아니라 AI 공부 친구와 함께 학습 습관과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조성하려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교는 '써밋 스피드 수학'이라는 AI 기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는 학습자의 데이터를 분석 후, 올바른 학습 태도와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디지털 학습 서비스이다. 대교는 이뿐만 아니라 AI 학습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교원 그룹은 하반기 공채에서 AI 분야의 인재를 신입사원 기준에 추가하면서 준비된 AI 인재를 찾으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하여 레드펜 AI수학을 론칭하면서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는 SKC&C의 기술력과 교원 기존의 교육 콘텐츠를 합친 것으로 학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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