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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꿀알바? ‘관공서 아르바이트’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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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꿀알바? ‘관공서 아르바이트’ 모집 시작
  • 주선진 인턴기자
  • 승인 2019.12.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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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의 행정 업무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고 근무환경도 쾌적해 경쟁률이 높은 편
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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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겨울 방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미리 알바 자리를 찾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은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하늘에 별 따기라는 말이 나올 만큼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쉽지 않다. 키오스크 등으로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가게는 줄어드는데,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학생들은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아르바이트 중에서도 아는 사람만 안다는 소위 말하는 ‘꿀알바’는 대개 시청과 구청 등 관공서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를 지칭한다. 관공서 아르바이트는 간단한 문서 타이핑, 정리, 복사, 스캔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미리 행정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이 간편하고 근무환경이 쾌적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관공서 아르바이트는 알바몬과 알바천국에서 채용공고를 찾아 지원하거나, 시 군청 관공서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시 본청, 소방재난본부 및 산하 소방서, 어린이·은평·서북병원, 기타 사업소, 동 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4주간 근무하며, 특별 선발 135명, 일반선발 315명 총 4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모집하며, 서울특별시 앱 및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공서 아르바이트 모집 시즌이니, 채용 공고를 미리 확인해 지원해 보자.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시 군청 홈페이지를 자주 들락거리며 채용 공고를 확인해야 하며, 행정업무를 할 수 있는 곳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전공을 살려서 지원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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