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 다음, 연예 기사 댓글 잠정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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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다음, 연예 기사 댓글 잠정 폐지
  • 주선진 인턴기자
  • 승인 2019.12.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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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는 인물 그 자체를 조명하는 면이 강해 개인에 대한 악성 댓글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지
출처 : 다음 연예 공지사항
출처 : 다음 연예 공지사항

[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지난달 25일, 배우이자 아이돌 그룹 f(x)의 멤버였던 설리(본명 최진리, 25)의 사망으로 악플에 대한 경각심이 재조명되면서 포털사이트 다음은 연예기사 댓글을 폐지하기로 했다.

카카오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는 25일 기자 간담회에서 “사회나 정치 뉴스와 달리 연예 뉴스는 인물 그 자체를 조명하는 면이 강하다.”며 개인에 대한 악성댓글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예기사 댓글 폐지에 대해 네티즌들도 대부분 찬성하는 의견을 보냈다. “좋은 흐름인 것 같다.”, "포털 사이트에서 댓글을 폐지하는 건 타격이 있을텐데 잘한 일 같다.", "포털 사이트 선에서 할 수 있는 만큼 한 것 같다."는 등의 긍정적인 댓글을 남겼다.

반면, “댓글을 폐지하는 건 너무 나간 것 같다.”, “악플도 악플이지만 자극적으로 기사 쓰는 기레기가 더 문제인 거 같다”는 등의 의견도 있었다.

설리에 이어 카라의 멤버였던 구하라의 비보에 네티즌들은 “네이버도 연예기사 댓글을 폐지해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10월 31일 기점으로 다음의 연예 섹션 뉴스 댓글은 잠정 폐지되었으며, 더불어 카카오톡 ‘#탭’ 안에 있는 ‘실시간 이슈 검색’도 삭제했다. 포털 사이트에서 인물 검색 시 뜨는 관련 검색어를 올해 안에 수정하고 내년에는 다음 뉴스 서비스 전체를 개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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