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포장대에서 종이박스 퇴출, 내년부터 시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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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포장대에서 종이박스 퇴출, 내년부터 시행키로
  • 주선진 인턴기자
  • 승인 2019.12.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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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박스 퇴출에 찬반 의견 엇갈려, 환경부는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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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올 11월까지 대형마트 자율포장대에서 제공되던 종이박스를 퇴출하기로 했지만, 기한을 연장해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장바구니 사용 독려와 종이박스 이용 시 사용되는 포장 테이프와 노끈 등을 줄이기 위해 시행 예정이었지만, 여론의 반발에 부딪힌 것이다.

종이박스도 재활용이 된다는 입장과 재활용 쓰레기 자체를 발생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자율포장대와 종이박스의 퇴출을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장바구니에 들어갈 수 있는 양이 제한적이라는 입장을 내보였다. 대형마트에서는 물건을 많이 사기 때문에 물건을 많이 담을 수 있는 종이박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면, 자율포장대와 종이박스의 폐지를 찬성하는 입장은 재활용 쓰레기 자체도 넘쳐나기 때문에 없애는 것이 당연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카페에서도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대신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고,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할 곳이 부족하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 판국에 줄여나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다.

환경부에서는 자율협약으로 진행한 만큼 내년 1월 1일부터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종이박스 퇴출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측에서도 정부의 특별한 지침이 없는한 종이박스를 점차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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