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아담한 체험형 동물원, 돈키쥬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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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아담한 체험형 동물원, 돈키쥬쥬
  • 김대원 인턴기자
  • 승인 2019.11.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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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에게 먹이 주는 것과 동물들을 만져보는 체험 모두 가능, 아이들과 나들이하기에 적합해..
돈키쥬쥬 입구
돈키쥬쥬 입구

 

[소비라이프/김대원 인턴기자] 이제까지 제주도는 동물원과 거리가 다소 있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관광객의 유입 비중이 늘면서 다양한 테마 관광지가 늘어나다 보니, 제주도에도 작은 규모지만 다양한 동물원들이 생겨났다. 그중에서도 접근성이 다른 곳들보다 용이하여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도 많이 찾는 체험형 동물원이 있는데 바로 '돈키쥬쥬'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2동에 위치한 돈키쥬쥬는 우선 위치부터 제주 시내에 있다 보니 다른 체험형 동물원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라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신성여자중, 고등학교 방면으로 들어온 다음, 금천마을 버스 정류장을 지나면 바로 나오는 '백우정사' 앞 오거리에서 '능선길'을 따라 '박씨농장' 방면으로 올라가면 도달할 수 있다.

 

돈키쥬쥬 내부 모습
돈키쥬쥬 내부 모습

또한 동물한테 먹이를 주고, 일부 동물의 경우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도 돈키쥬쥬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특징이다. 특히나 일반적인 동물원에서 동물을 만져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요소이기 때문에,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한테 상당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들한테 돈키쥬쥬는 최고의 만족도를 자랑하는 곳으로 꼽힌다.

 

실내동물원에서 동물을 만져보는 방문객들
실내동물원에서 동물을 만져보는 방문객들

규모는 작지만, 이곳에서는 토끼와 염소 등의 동물뿐만 아니라, 기니피그, 공작, 기러기과에 속하는 '머스코비'라는 동물까지 구경할 수 있다. 입장권을 구매할 때 동물의 먹이를 같이 구매할 경우, 동물 구경을 하면서 동물들한테 먹이를 언제든지 줄 수 있다. 그리고 실내동물원에는 '킹스네이크'등의 뱀을 비롯하여 미어켓, 고슴도치, 육지거북, 다람쥐과에 속하는 '프레리독' 이라는 동물과 '카나리아'라는 조류도 구경할 수 있다. 실내동물원에 들어갈 경우 고슴도치를 비롯한 일부 동물들은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기회가 같이 제공되기 때문에 방문객들 상당수가 실내동물 체험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는 편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여가를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체험형 동물원의 인기도 이전보다 많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 자녀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와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거나,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가끔 동물 체험을 하고 싶을 때 체험형 동물원 '돈키쥬쥬'를 방문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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