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홍콩은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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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홍콩은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 국가
  • 성주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1.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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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인 인도 조례로 인해 시작된 홍콩 시위
2020년의 홍콩은 어떠한 모습일까?
출처: 외교부
출처: 외교부

 

[소비라이프/성주현 소비자 기자] 2019년 홍콩 시위는 홍콩에서 범죄자를 중국으로 송환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인 범죄인 인도 조례에 반대해 일어난 시위이다. 3월 31일부터 시작된 이 시위와 함께 법안 저지를 위해 휴업, 동맹휴학, 파업, 국제연대 등으로 항의가 이어졌다. 홍콩의 입법기관인 입법회는 범죄인 인도법의 2차 법안심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 시위로 인해 심사가 연기되었고 6월 15일 무기한 연기를 발표했다. 그러나 철회 등의 요구가 이뤄지지 않아 11월 현재 계속 시위가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최근 이러한 홍콩 시위와 관련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2019년 11월 15일부로 홍콩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1단계(여행 유의)에서 2단계(여행 자제)로 상향 조정하였다. 남색경보인 1단계의 행동요령은 신변 안전과 여행에 유의하여야 하며, 황색경보인 2단계의 행동요령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야 하며,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적색경보인 3단계인 경우 체류자는 긴급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하여야 하고, 여행예정자는 여행을 취소, 연기해야 한다. 흑색경보인 4단계일 경우 체류자는 즉시 대피, 철수해야 하며, 여행은 금지된다.

 6월 시위는 비교적 평화적인 시위였지만, 현재 홍콩 경찰의 매우 강압적인 시위대 진압으로 인해 9명의 사망자, 2,100명 이상의 부상자가 잇따르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국민들은 여행을 목적으로 홍콩을 방문하는 것을 삼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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