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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2019 지스타’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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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2019 지스타’ 성황리에 폐막
  • 주선진 인턴기자
  • 승인 2019.11.16 16: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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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사진 : 2019 지스타
사진 : 2019 지스타

[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2019 지스타는 이틀 동안 9만 2천 668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흥행을 예고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4% 증가한 수치다.

참여 기업의 신작을 만나보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과 체험형 전시, 캐릭터 코스프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사람들로 벡스코 내부는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주말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학생들을 비롯해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으며 수능이 끝난 후 방문한 고등학생들의 참가도 눈에 띄었다. 벡스코 앞 야외 주차장을 활용해 B2C부스를 구성했으며 야외 부스에도 사람이 대거 몰렸다.

2019 지스타에 참가한 기업은 그라비티, RPG 리퍼블릭, IGG, 넷마블, 인벤, LG, 제닉스, 펄어비스, XD 글로벌, 드래곤플라이, 이엠텍, 엔젤 게임즈, 구글(유튜브), 아프리카 TV, 펍지, 미호요 등이다.

이외에도 국제 게임 컨퍼런스(G-CON), 게임 투자마켓, 비즈니스 네트워크 파티 등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1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게임 기업 채용 박람회도 진행했다.

주말에는 관람객이 더 늘어 총관람객 수가 24만여 명을 돌파했다. 넥슨의 불참으로 흥행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지만, 중국계 게임사들이 행사의 절반을 차지한 데 비해 국내 기업의 참여도가 떨어진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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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2020-01-06 11:59:04
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