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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질병군 포괄수가제, 7월부터 종합병원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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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질병군 포괄수가제, 7월부터 종합병원도 적용
  • 성산
  • 승인 2013.06.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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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 등 7개질병군 포괄수가제가 병,의원 적용에 이어 오는 7월 1일부터는 종합병원 이상 상급종합병원에도 모두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4일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을 개최하여「질병군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건강보험 수가(환산지수)계약 결과」를 보고했다.
 
종합병원에 적용될 포괄수가는 이미 ‘12년 7월 확정 고시되었고 시행만 ’13년 7월 예정이었으며, 이로써 7개 질병군으로 수술하는 환자는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의료기관에서 행위별 수가제에 비해 보장성이 확대된 포괄수가제를 적용받게 되어 건강보험 혜택이 늘어나게 된다.
 
또한, 향후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의 지속적인 보완을 위하여 의료계와 상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임상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선 할 것이라고 밝혔다.
 
* 7개 질병군 : 백내장수술, 편도수술, 충수절제술(맹장), 탈장수술, 항문수술, 자궁 및 자궁부속기 수술, 제왕절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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