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생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90년대생들의 회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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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생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90년대생들의 회사생활
  • 이정윤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2.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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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어려운 새로운 세대 90년대생들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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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이정윤 소비자기자] 90년대생들이 어느덧 20대가 되었다. 이제 회사에는 90년대생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세대가 바뀌는 신입사원들이 들어오는 것은 늘 있었던 일이지만, 90년대생들은 사뭇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 ‘90년생이 온다(저자: 임홍택)’는 기성세대의 눈에 ‘막 섞어 놓은 퍼즐 같은’ 새로운 세대 90년대생들에 대한 안내서이다. 이들은 자기주장이 뚜렷하고, 조직의 눈치를 덜 보며, 개인주의적 성격이 강하다. 이런 ‘튀는’ 성격은 한국 사회의 기성세대와는 확실히 다르다. 많은 80년대생 회사원들은 눈치 보지않고 정시에 퇴근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퇴근하는 당돌한 90년대생들의 모습에 놀라곤 한다고 말했다. 혹은 어떤 업무를 시키면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해줘야 한다. 그 업무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하지 않는다. 

이러한 90년대생들의 특성은 소비패턴도 상당히 다르다. 손해 보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90년대생들은 일명 ‘호구’, ‘호갱’(호구 고객)이 되지 않기 위해 철저한 사전 조사와 비교를 실행한다. 또, 자신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소비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명품 소비도 잘하는 편이다. 마케팅팀에서는 새로운 세대들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반대로 90년대생들은 기성세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직장인 간 통합이 필요해 보인다. 새로운 세대들을 잘 포용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창출하고 서로를 이해해 보는 노력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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