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위치만 바꿨을 뿐인데 얼굴 교정이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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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위치만 바꿨을 뿐인데 얼굴 교정이 가능하다고?
  • 김산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1.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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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혀 위치로 얼굴 교정하기
출처: pixabay
출처: pixabay

 

[소비라이프/김산 소비자 기자] 최근 새로운 얼굴형 교정 방법의 하나인 뮤잉(Mewing)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며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과거부터 얼굴형을 교정하기 위해 가장 많이 해왔던 방법은 바로 치열교정이다. 치열 교정은 고르지 못한 치아 즉 부정 교합을 바로잡는 치료 방식이다. 보통 18~30개월이 소요되며 고른 치열과 턱선이 정리되는 등 효과를 보여준다. 극적인 전후 인증 사진이 올라오기도 하며 얼굴 교정 방식 중 가장 널리 알려지며 사람들이 얼굴 교정에 관심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 새로운 얼굴 교정 방법으로 ‘뮤잉’이 새롭게 화두가 되고 있다. 뮤잉은 영국 치과의사 마이크 뮤(Mike Mew)가 만든 혀 운동법으로 그의 이름을 따 ‘뮤잉’(Mewing)이라고 불린다. 혀의 위치를 교정하는 방식으로 턱 교정, 부정교합 등을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법이다.

-올바른 뮤잉하기 

 뮤잉은 혀를 입천장에 붙이는 운동이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할 경우 돌출 입, 비대칭 얼굴형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일부분이 아닌 혀 전체를 입천장에 붙여야 하며 이때 윗니를 건드려서는 안 된다. 혀로 윗니를 밀게 될 경우 돌출 입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턱에서 힘을 빼 윗니와 아랫니가 부딪히지 않게 해주고 입술을 닫아준다. 이 상태에서 코로 숨을 쉬면 뮤잉을 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올바른 자세를 하기란 쉽지 않다. 조금 더 쉽게 하기 위해서는 웃은 상태에서 침을 삼키면 혀가 천장에 붙게 되는데 이 상태를 유지하기, 또는 껌을 입천장에 넓게 붙이는 연습을 하거나 혀를 말아 ‘똑’소리는 내는 자세를 취한 후 혀의 나머지 부분을 입천장에 붙이는 것이다.

 뮤잉은 음료를 마실 때, 먹을 때, 심지어 잠을 잘 때도 해야 한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유지하기 힘들지만, 꾸준히 한다면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짧게는 몇 개월에서 그 이상 걸릴 수 있어서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마이크 뮤 박사는 외모를 크게 바꾸는 극적인 효과는 없기 때문에 극적인 기대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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