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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 [2] 딜카, 이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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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 [2] 딜카, 이용 팁
  • 주선진 인턴기자
  • 승인 2019.12.24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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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카는 예약한 시간에 탁송 받는 형태, 카셰어링 이용할 때는 차량과 자차 보험 가입 여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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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가장 최근에 론칭한 딜카는 현대자동차와 현대캐피탈이 함께 만든 브랜드다. 딜카는 쏘카와 그린카와는 다르게 차량을 탁송 받는 형태로 이용한다. 차량을 받을 주소와 이용할 시간을 입력하면 결제 후 예약한 시간에 차량을 받게 되는데, 차량 상태를 확인 후 차량을 완전히 인도받는다. 직접 차량을 배달해주시는 기사님을 만나야 하므로 차량 인수와 반납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카셰어링 시장에 가장 늦게 뛰어든 만큼 할인 쿠폰을 많이 지급하고 있으며 차량 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카셰어링을 이용할 때는 이용 전 차량의 내부와 외부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미리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두는 것도 좋다. 차량을 선택할 때는 차량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휘발유, 경유, LPG, 하이브리드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며 이용 시간과 주행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카셰어링 서비스는 면허 취득 후 1년이 지나야 이용 가능하며, 이용하기 전에 반드시 자차 보험 가입 여부는 확인해야 한다. 특히 카셰어링 서비스는 사고 처리가 늦다는 후기가 많으며, 고객센터 연결이 잘 안 된다는 후기가 많으니 유의해야 한다. 장시간 동안 이용하거나 장거리로 이용할 때는 카셰어링이 렌터카보다 비쌀 수 있기 때문에 금액을 계산해 본 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셰어링은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하나로 예약 및 결제, 반납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문을 여닫는 조작까지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편도로 이용 가능하며 이용 시간에 따라 비용을 지불한다. 간편하면서도 언제 어디든지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앞으로도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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