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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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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열려
  • 주선진 인턴기자
  • 승인 2019.10.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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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할인율 대폭 늘려, 참여 기업도 현재 600곳 넘어
출처 :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 홈페이지
출처 :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 홈페이지

[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이때까지 9월 말~10월에 진행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11월에 진행된다. 중국의 광군제(11월 11일)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11월 29일)가 11월에 몰려있기 때문에 11월에 여는 것이 좋겠다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했다.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백화점 업계의 불참으로 난항이 예상되었지만, 보이콧을 철회해 예년보다 소비자들의 참여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작년에는 할인율이 높지 않아 참여가 저조했기 때문에 올해는 할인 폭을 대폭 늘렸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기업도 참가율이 작년보다 3배가량 높아졌으며, 현재 600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다.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주요 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마트가 참여할 계획이다. 편의점과 전국 6개 지역의 거점 전통시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면세점에서도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득템마켓도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가전제품과 차량 등 고가의 제품도 할인을 진행하니, 코리아 세일 페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브랜드와 할인 혜택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올해는 과연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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