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양지은 소비자기자] 삼성 드림클래스는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학업 의지를 고취하고자 「2020년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 캠프」를 개최한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지난 2012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의지를 고취해 청소년 본인 스스로가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중학생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정규 수업 외 사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학생들에게 방과 후 주요 교과목(영어·수학)에 대한 학습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주중, 주말 교실과 교육 환경이 열악한 읍·면·도서 지역 소재의 중학교에 다니거나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군부사관, 소방관, 유공자 자녀로 지방에 거주하여 사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학 캠프가 있다. 이번에 신청받는 것은 겨울 캠프이다.
삼성 들림클래스는 수업 멘토와 운영 멘토로 참여할 드림 메이커를 10월 30일부터 선발할 계획이다. 수업 멘토는 국내 대학교의 재학생이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고 활동 기간 전체 일정에 합숙이 가능한 자(외출 불가)여야 한다. 하는 일은 중학교 영어 또는 수학 학습지도, 식사, 취침 등 중학생 생활 지도(중학생 10명당 멘토 3명), 정서/진로 멘토링, SW 교육 지원 등의 일을 한다. 운영 멘토는 캠프를 개최하는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양대학교의 재학생 및 대학원생 중 활동 기간 전체 일정에 합숙이 가능한 자들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행사 준비 및 진행을 맡는다. 활동 혜택으로 250만 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접수 날짜는 10월 30일 2시부터 11월 6일 10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삼성 드림클래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