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토마호크를 커틀렛으로 즐기다 성수동 '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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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토마호크를 커틀렛으로 즐기다 성수동 '온량'
  • 김산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1.13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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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골목에서 경성을 찾다 '온량'
'온량'의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와 토마호크 포크커틋렛
'온량'의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와 토마호크 포크커틋렛

[소비라이프/김산 소비자기자] 서울숲 근처 골목에 있는 ‘온량’은 양식집으로 주말에는 항상 길게 늘어선 줄을 볼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대기 명단을 적어놓고 주변에 있으면 연락을 준다는 점이었다. 그래서인지 명단을 작성하고 주변 골목과 소품 숍, 카페를 구경하는 사람들을 적잖이 볼 수 있었다.

가게 내부로 들어가면 전체적으로 옛 감성 냄새를 맡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나무로 된 바닥과 테이블 의자에서 고급스러운 개화기 냄새가 물씬 났다. 곳곳에 작은 소품들이 늘어져 있어 보는 재미도 있다.

‘온량’에서는 각종 파스타와 리소토, 필래프, 샐러드와 토마호크 커틀릿이 있고 대표 메뉴로는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와 ‘토마호크 포크커틀릿’이 있다. 커틀릿은 밥과 샐러드, 그날의 드레싱이 함께 나온다. 등심과 안심이 함께 있는 부위를 뼈째 튀겨 사이엔 소스가 뿌려져서 나온다. 고기의 두께는 전체적으로 두툼한 편이었다.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한 편이라 매콤한 파스타와 먹는 게 잘 어울렸다. 파스타와 커틀릿 모두 생각보다 양이 푸짐한 편이었다.

처음 음식이 나왔을 때 경양식 느낌을 받았다. 파스타는 꽃 모양의 접시에 나오고 전체적인 분위기와 식기류 또한 깔끔한 양식보다는 경양식에 가까웠다. 주방은 오픈 키친으로 조리과정을 볼 수 있었고 메뉴에 대한 설명도 함께 해주어 좋은 서비스를 받았다고 느꼈다. 예약은 할 수 없고 매일 12시에서 저녁 9시까지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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