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대체되고 있는 사회
[소비라이프/박수진 소비자기자] 미국에 있는 702가지 직업을 분석한 결과, 20년 안에 미국 내 모든 직업의 47%, 독일 일자리의 42%가 자동화로 인해 사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도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조사한 결과,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2025년이 되면 국내 취업자의 61%가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발표를 했다. 61%라면 자그마치 1,600만 명 이상이 일자리 위기에 처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의 발달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직업들은 무엇이 있을까?
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직업군들은 일이 단순 반복적이며 정교함이 불필요하며 비대면적인 직업들이다. 반면에 항상 사람의 얼굴을 보며 상대해야 하고 서비스가 중요한 직업이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측면이 있어야 하는 직업, 기계가 수행할 수 없는 복잡하고 정교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직업들은 직업이 사라질 가능성이 적고 지금보다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자리 대체의 위험의 줄이기 위해 총체적인 판단력 및 분석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등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을 개발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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