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들 주목!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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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들 주목!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체험기
  • 김보준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1.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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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스캔만으로도 간단히 이용 가능… 이용 시 올바른 소비자 시민의식 필요
애플리케이션 내 이용 화면
애플리케이션 내 이용 화면

[소비라이프/김보준 소비자기자] 최근 공유 자전거, 공유 전동킥보드 등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학교 교정 내에도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가 도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호기심이 생겨 한번 이용해보게 되었다.

이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업체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아야 한다. 간단한 회원 정보를 작성하고 나면 GPS 기능을 통해 이용 가능한 전동킥보드가 지도상에 표시된다. 이때 전동킥보드의 현재 배터리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데 배터리를 거의 소모한 전동킥보드는 이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지도를 보고 전동킥보드를 찾았다면 전동킥보드에 부착된 QR코드를 카메라로 스캔하고 운행 시작 버튼을 터치하면 전동킥보드에서 알림음이 울리며 잠금이 해제된다. 

전동킥보드의 속도는 안전을 위해 15km/h로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내리막길에서는 순간적으로 가속이 붙을 수 있으므로 브레이크 사용법을 잘 숙지해야 한다. 브레이크는 핸들 브레이크와 풋 브레이크 두 종류가 있는데 핸들 브레이크는 전자식 브레이크 특성상 급격한 경사에서는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기 떄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이용 후 근처에 자전거 거치대 또는 자전거 거치대가 없다면 차량과 행인들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곳에 주차하여야 한다. 주차 후 애플리케이션 내 운행 종료 버튼을 터치하면 전동킥보드가 잠기고 요금이 결제된다. 요금은 대여 시간에 따라 회원 정보 작성 시 입력했던 신용·체크카드로 자동으로 결제된다.

학교 교정이 넓어 비교적 먼 거리를 갈 때 이용하면 정말 편리하지만, 가끔 눈살 찌푸려지는 때도 있다.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주차 방법과 안전과 고장 방지를 위해 2명 이상 탑승을 자제해 달라는 공지사항에도 불구하고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가 확산되고 그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주차 권유 장소에 안전하게 주차하고 2명 이상 탑승하지 않는 등 올바른 소비자 시민의식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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