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돈가스와 까르보나라, 볶음우동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성신여대 봉봉더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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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돈가스와 까르보나라, 볶음우동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성신여대 봉봉더테이블
  • 최누리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1.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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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메뉴로 수제 돈가스와 볶음우동 또는 까르보나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양식점
봉봉더테이블 스파이시 돈까스
봉봉더테이블 스파이시 돈까스

[소비라이프/최누리 소비자기자] 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돈가스는 대부분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하지만 요즘 식당에서 판매하는 음식량이 적은 데, 돈가스도 예외는 아니다. 가격 때문에 다른 메뉴를 시키지 않고 돈가스만 먹을 경우,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꽤 있을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음식점이 있다.  바로 성신여대 정문 쪽에 위치한 양식점 봉봉더테이블(BonBon the table)이다.

봉봉더테이블은 돈가스와 파스타, 필라프, 볶음 우동 등 다양한 음식을 손님에게 제공한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바로 볶음 우동 돈가스와 스파이시 돈가스다. 볶음 우동 돈가스는 직접 손질해서 튀긴 수제 돈가스 위에 볶음 우동이 올라간다. 스파이시 돈가스는 매운 크림 스파게티(까르보나라)가 올라가는 메뉴로, 베이컨과 버섯이 들어가 풍부한 맛을 내고, 위에 뿌려진 후추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스파게티를 먼저 먹으면 크림소스가 스며든 돈가스가 남는데, 둘의 궁합이 잘 어울린다. 크림 스파게티는 입맛에 따라 더 맵게 혹은 덜 맵게 해달라고 말하면 손님의 요구사항에 맞게 만들어준다.

수제 돈가스는 손바닥 두 개를 합친 정도의 크기로, 사이드로 제공되는 밥과 국물을 같이 먹으면 엄청난 포만감을 준다. 최근에는 돈가스를 적절한 크기로 썰고, 바삭함을 원하는 손님을 위해 스파게티 혹은 볶음 우동 주변에 돈가스를 배치하는 식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맵기 조절과 함께 사장님의 배려가 보이는 부분이다.

가게 내부는 넓은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이 많아 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창가 쪽에 일렬로 배치된 바 테이블은 혼자서 바깥 풍경을 보며 식사하기에 좋은 자리다. 추운 사람을 위해서 바 테이블 중앙에 위치한 선반에 담요를 놓고, 꼬마전구와 작은 인형 몇 개를 실내장식 소품으로 사용했다. 세련되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함과 아늑함을 느끼기 좋은 장소다. 가격 또한 1만 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 식사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봉봉더테이블의 위치는 서울 성북구 보문로34길 94, 2층으로, 성신여대 정문과 매우 가깝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일요일 모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로, 토요일은 영업일이 아니다. 또한 재료 소진 시, 영업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위의 두 메뉴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기 때문에,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하지 않는다면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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