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8조 인수로 웅진코웨이의 새 주인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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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8조 인수로 웅진코웨이의 새 주인이 되나?
  • 신경임 인턴기자
  • 승인 2019.10.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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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렌탈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까?
넷마블과 웅진의 로고
넷마블과 웅진의 로고

[소비라이프/신경임 인턴기자] 본입찰에서 유력 후보였던 SK 네트워크가 참가를 포기하면서 누가 웅진코웨이의 새 주인이 될지 관심이 쏟아지던 가운데, 예비입찰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넷마블이 깜짝 등장했다. 그 후 웅진그룹 이사회가 넷마블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게 되면서 넷마블이 코웨이의 새 주인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M&A에 대해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넷마블이 보유 현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과 게임산업과 렌탈 사업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캐시플로(cashflow)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게임사업과 렌탈사업의 시너지가 쉽게 예상되지 않고, 양측 사업의 주 소비자에 차이가 있는 만큼 불확실성이 존재하다”고 우려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번에 입찰에 오르게 된 코웨이는 1989년 설립된 회사로, 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 가전제품을 생산, 판매하며 렌탈 산업 또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웅진그룹은 지난 3월, 1조 9,000억 원을 들여 코웨이를 인수했지만 리스크를 우려하여 다시 매각하기로 했다. 

코웨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넷마블은 2011년 설립된 회사로 '세븐나이츠', '모두의 마블' 등의 모바일 게임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오늘 오후 1시, 넷마블은 웅진코웨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관한 컨퍼런스 콜을 진행할 예정이며 인수 추진 배경 및 향후 계획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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