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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1 출시에 소비자들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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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1 출시에 소비자들 엇갈린 반응
  • 곽소예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1.08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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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인 시선과는 다르게 예상보다 높은 판매고

[소비라이프/곽소예 소비자기자] 아이폰 11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애플이 새롭게 내놓은 아이폰 11은 출시 전부터 디자인이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예측도 매우 많았다. 이런 여러 기대와 함께 등장한 아이폰 11은 그 디자인에 있어 사람들의 호평을 받기보다는 혹평을 더 많이 받았다.

선명한 색감 등 다양한 장점과 특별성을 가진 아이폰 11이지만, 처음 출시되고 소비자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전의 아이폰들과는 확연히 달라진 카메라의 디자인에 사람들은 낯설어 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 11의 카메라를 버블티 혹은 인덕션과 같다며 조롱하고 개그 소재로 삼았다.

비판적인 시선들과는 다르게 아이폰 11 시리즈는 예상보다 높은 판매고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점수 평가를 한 결과, 아이폰 11 프로 맥스가 95점으로 1위, 뒤이어 아이폰 11 프로가 92점으로 2위에 올랐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의 차가운 반응과는 상반된 성과다.

하지만 업계는 아이폰 11 시리즈가 해외에서는 선전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그 소비에 대한 유인책이 다소 적다고 평가하고 있다. 5G에 대한 지원이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의 독점이 아닌 업계들과 그 수요가 양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 pixabay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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