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곽소예 소비자기자]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때, 날씨 변화에 빨리 반응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우리의 피부이다. 기온이 떨어지고 날씨가 건조해지며 피부 역시 건조해지고 수분을 잃게 되는데,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보습이다.
피부의 보습을 지키는 데에는 크림을 바르는 등과 같이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간단하고 유익한 피부 보호법은 바로 보습 팩을 사용하는 것이다. 시중에서 쉽게 수할 수 있는 몇 가지 보습팩을 추천한다.
첫 번째로 추천할 팩은 닥터 자르트의 ‘세라마이딘 마스크’ 이다. 닥터 자르트는 보습으로 유명한 세라마이드 크림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에 맞춰 닥터 자르트는 세라마이드 고농축 에센스가 담긴 마스크까지 선보였다. 세라마이드는 피부의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외부 자극을 막아주며 피부 장벽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두 번째로 추천할 팩은 홀리카홀리카의 ‘시어버터 마스크’ 이다. 시어버터는 핸드크림의 재료로도 자주 쓰일 만큼 보습력이 우수한 것으로 유명하다. 시어버터 마스트는 시어버터를 함유하여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 팩의 장점은 1매 1천원 대라는 착한 가격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팩은 한 뷰티 프로그램에서 수분/보습 관련 팩 중 1위로 뽑힐 만큼 성분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세 번째로 추천할 팩은 이니스프리의 ‘마누카꿀 마스크’와 ‘코코넛 마스크’ 이다. 먼저 마누카꿀 마스크는 풍부한 영양을 지닌 마누카꿀이 겨울철의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를 보습으로 관리해준다고 한다. 또한 코코넛 역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수분 가득한 매끄러운 피부로 바꿔준다고 한다.
다가오는 겨울철,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우리 피부의 상태도 급변하고 있다.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으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보습 팩을 사용하여 피부를 지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