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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보호필름 어떻게 골라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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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보호필름 어떻게 골라야 할까?
  • 김산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0.23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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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보호필름 어떤 것을이 있을까?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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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김산 소비자기자] 스마트폰 시장이 시작되면서 핸드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액정’이 되었다. 폴더형 핸드폰과는 다르게 액정이 항상 노출되어 있고 액정에 손상이 생기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충격에 의한 파손, 스크래치, 오염 등으로부터의 보호 또한 파손되었을 때의 높은 교체 또는 수리비를 방지하기 위해 액정 보호 필름은 모두의 필수품이 되었다. 일반 필름, 지문방지필름, LCD 보호필름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필름은 강화유리 필름이다.

벨킨(Belkin) 강화유리필름

가격은 포털 검색 기준 2~4만 원 정도로 타 강화유리 필름에 비해 비싼 가격대에 형성되어있다. 0.33mm 정도의 두께로 필름을 부착했을 때 화질과 터치감은 타 필름과 비교했을 때 가장 좋다는 후기가 많았다. 유일한 단점이 비싼 가격이라는 말처럼 가격을 제외한다면 가장 좋은 품질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케이안(Kan) 강화유리필름

5~7천 원 비싸도 약 1만 원 정도의 가격대에 형성되어있는 제품으로 앞서 나온 벨킨(Belkin)의 제품보다 3, 4배 싼 가격을 보여준다. 풀 커버 제품도 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을 만큼 가성비 제품으로 유명하다. 저렴한 가격에도 나쁘지 않은 품질을 보여준다. 가격에 비해 좋은 화질과 터치감이 장점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사용하다 보면 겉면의 코팅이 손상돼 터치감은 시간에 따라 떨어진다는 후기가 있었다. 또한, 강화유리의 경우 모서리 부분이 약한데 케이안은 타제품보다 조금 더 약하다는 후기도 있었다.

주파집(Jupazip) 강화유리

2천 원대부터 1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어있다. 케이안과 함께 가성비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화질은 케이안과 큰 차이가 없지만 터치감은 조금 더 안 좋다는 후기가 있었다. 하지만 모서리 부분의 강도는 케이안 보다 높아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단점으로는 초기 불량률이 높아 제품을 다시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ESR 강화유리필름

ESR은 케이안과 주파집보다 높은 6천 원대에서 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그만큼 조금 더 강한 강도와 접착력을 가지고 있다. 화질과 터치감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 평이다. 접착력이 강해 먼지가 잘 붙을 수 있어 붙일 때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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