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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싶다면 '템플스테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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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싶다면 '템플스테이'로
  • 주선진 인턴기자
  • 승인 2019.11.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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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예절 배우기, 발우공양(식사) 외에도 여러 가지 절의 특색에 맞는 체험 제공
출처 : 템플스테이 홈페이지
출처 : 템플스테이 홈페이지

[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시끌벅적한 도심에서 벗어나 고요한 산속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 걱정거리가 많고 스트레스가 많아 속세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 절을 체험해 보고 싶은 사람들 등 템플 스테이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템플스테이는 한마디로 ‘절 체험’이다. 언제든 찾아가면 될 것 같지만 템플스테이를 하고 싶다면 예약을 해야 한다. 템플스테이는 사찰에 머무는 것이 여의치 않을 때 이용할 수 있는 당일형 프로그램과 숙박이 가능한 1박 2일로 나누어진다.

템플스테이는 절 예절 배우기, 발우공양(식사) 외에도 문화유적 탐방, 범종 체험, 염주, 연등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절의 특색에 맞는 체험을 제공한다. 사찰 주변의 숲과 갯벌 등에서 체험을 하기도 한다. 휴식하고 싶다면 예불과 명상 시간을 갖는 휴식형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템플스테이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체험형 프로그램을 이용한 소비자들은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생각보다 절 체험이 재밌었고 밥도 맛있었다….”는 후기를 SNS와 블로그에 남겼다. 휴식형 프로그램을 이용한 소비자들은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제대로 휴식한 것 같아 좋았다는 후기를 남겼다.

템플 스테이 예약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다양한 종류의 사찰이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고 원하는 사찰을 선택하면 된다. 힐링과 휴식을 원한다면, 올가을 템플스테이를 한번 체험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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