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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이모저모 (교통, 숙소,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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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이모저모 (교통, 숙소, 볼거리)
  • 주선진 인턴기자
  • 승인 2019.10.11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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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오는 경우 교통과 숙박은 미리 예매 필수
센텀시티/해운대와 남포동 상영관 까지 최소 1시간 소요되는 점 참고해야
출처 : 픽사베이
출처 pixabay

[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부산을 방문할 때 필요한 교통, 숙박, 볼거리 팁을 몇 가지 소개한다.

교통

타지에서 오는 경우에는, 교통편이 금방 매진될 수 있으니 차편을 미리 마련하는 것이 좋다. 상영관은 총 6곳으로 센텀시티와 해운대(장산), 남포동에 있다. 센텀시티와 해운대는 그나마 가까운 편이지만 남포동까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야 한다. 센텀시티, 해운대(장산)에서 남포까지 지하철을 타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센텀시티에서 해운대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셔틀버스 이용 시 대략 30분 정도 소요된다. 주말에는 특히 교통량이 많아 정체가 심하게 때문에 되도록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숙박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은 영화제가 열리는 곳 근처의 숙박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미리 예매해두는 것이 좋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저렴한 가격에 ‘비플하우스(BIFFle House)’ 숙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플하우스는 해운대의 부산 관광공사 아르피나 유스호스텔과 자갈치의 부산 테라 게스트하우스 두 곳이며, 25일 오후 1시부터 부산 국제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볼거리
부산을 방문한다면 관광도시답게 꼭 방문해야 할 관광지가 많다. 부산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센텀시티 주변에는 쇼핑할 수 있는 백화점이 있고, 서핑을 좋아한다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또는 송정을 방문하면 된다. 부산역에 내린다면 초량 이바구길을 추천한다. 초량 이바구길에서 내려다보는 부산의 절경은 정말 아름답다.

남포동 근처를 방문한다면, 남포동 옆 영도의 흰여울길을 추천한다. 바다 옆길 따라 걷다 보면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조금 더 멀리 방문해도 괜찮다면 부산의 서남쪽에 위치한 다대포 해수욕장도 좋다. 바다와 함께 낙조 분수, 아미산 전망대 등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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