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이수인 인턴기자] 지난 9월, 아이패드 7세대가 공개되며 출시를 앞두고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패드는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꼽힌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아이패드 스캔기능을 꼽는다. 대학 전공 책은 고등학교 교과서보다 두껍고 무겁기 때문에 매번 무거운 전공책을 들고 다니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요즘 아이패드는 책 스캔이 가능해서 무거운 전공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간편하게 아이패드 하나만 있으면 공부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필기 중에도 소리가 동시에 녹음이 되는 기능과 실제 종이에 연필로 글을 쓰듯이 펜슬로 글 작성이 가능한 기능도 아이패드의 큰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사의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학생들에게는 가격대가 부담이 돼 쉽게 구매하기에는 힘들다.
그러나 이러한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바로 애플사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할인/학생할인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 교육할인은 교육 관련 대상자들을 상대로 할인해주는 제도인데, 전국 대학교 학생 및 임직원뿐만 아니라 국가가 인증한 교육기관(유치원, 고등학교 교사 및 임직원 등)까지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대학에 입학 예정인 고등학생도 합격증을 제출하면 할인이 가능하다.
애플사에서는 교육할인을 받은 사람에게 개인 맞춤형 제품 생성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맥북의 경우 직접 사양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는 제품 뒷면에 원하는 글자를 새겨주는 무료 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애플회사에서 직접 배송을 해 다른 택배 업체에 맡기는 것보다 좀 더 안심하고 받을 수 있다. 30일 이내에 단순 변심으로 물품 환불도 가능하다.
구매 시 케이머그, 대티즌 등 관련 커뮤니티에 접속해 교육할인카테고리를 통해 할인이 가능하다. 가톨릭대, 건국대, 연세대, 숙대, 한양대, 경북대, 홍익대, 동덕여대 등 다양한 대학교에서 할인이 가능하니 제휴 학교 학생이라면 혜택을 누려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