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기본 정보를 찾아보고 자신만의 기준에 맞춰 선택하는 것을 추천
[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영화인들뿐만 아니라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선사한다.
영화를 예매하기 전, 먼저 영화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찾아본 후 고르는 것이 좋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작품성 있는 영화,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 독립영화,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국가의 영화 등 매우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기 때문에 선택하기 쉽지 않다. 기본적인 정보를 파악한 후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고 싶었던 영화를 빨리 예매하고 싶다면 영화 코드를 검색하면 된다. 다만, 현장 예매 역시 경쟁이 치열하므로 인기 있는 영화는 밤샘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점을 참고해야 한다.
만약, 예매에 성공했는데 영화를 바꾸고 싶다면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의 티켓 교환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오프라인에서 교환할 수 있다. 영화의 전당이나 해운대 인포메이션 코너에서 남아있는 티켓을 판매한다. 영화의 전당 비프힐(biff hill) 안에서는 티켓을 교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하루에 영화를 하나 이상 관람하는 경우, 영화 간 시간 간격과 상영 장소를 잘 조절해 짜야 한다. GV가 있는 영화는 감독, 배우와의 토크타임이 주어지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다. GV가 있는 영화가 아니더라도 깜짝 GV가 있을 수 있으니 영화 하나당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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