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계절 가을이 왔다, 주말이면 충분한 서울 근교 캠핑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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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계절 가을이 왔다, 주말이면 충분한 서울 근교 캠핑장 추천
  • 김회정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0.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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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떨어지고 단풍 물드는 가을… 미리 준비해서 캠핑 다녀오세요!

[소비라이프/김회정 소비자기자] 캠핑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은 적당히 선선한 바람과 높고 파란 하늘, 도심에서는 들을 수 없는 귀뚜라미 소리까지. 캠핑 기분을 내기 좋은 계절이다. 캠핑이 처음이라 두렵거나, 멀리 가는 게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캠핑장 몇 곳을 소개한다.

출처 : pixabay
출처 : pixabay

- 단풍이 멋지고 한적한 서울 ‘북한산 둘레 캠핑장’

서울에는 한강 공원 곳곳에 유명한 캠핑장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캠핑의 묘미는 그 계절을 즐기고,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는 데서 나온다. 지금 소개할 곳은 북한산 끝자락에 위치한 ‘북한산 둘레 캠핑장’이다. 서울에 위치해 가깝고 접근성이 좋으며, 북한산 자락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단풍철에 가면 눈이 닿는 곳마다 단풍이 가득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은평구 한옥마을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함께 구경할 수도 있다. 서울에 위치한 다른 캠핑장보다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 퇴근 이후나 주말에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며, 애견 동반은 불가능하다. 가격은 1박 기준 3만6천 원이다.

  • 위치 : 서울 은평구 연서로 608-2
  • 전화번호 : 02-381-3392
  • 시설 : 개수대, 남녀 화장실 및 샤워장, 사이트 40여 개

 

- 밤 줍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김포 ‘범바위 캠핑 정원’
고도가 낮지 않은 김포 수안산에 있어 산속이어도 교통이 편리하다. ‘캠핑 정원’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캠핑장 주위에 다양한 꽃과 조경으로 꾸며진 정원이 있다. 10월이 되면 밤나무의 열매가 익어 밤 줍기 체험을 하고, 구워 먹을 수도 있다. 고개만 돌리면 밤송이가 보일 정도로 많다고 한다. 11월이 되면 단풍과 국화꽃이 만발해 여러 가지 색으로 물든 산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캠핑장 내에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장과 놀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캠핑하기 좋다. 밤이 되면 음악 공연이나 영화 상영을 하는 날도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길 바란다. 주말만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은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가격은 1박 기준  4만 원이다.

  • 위치 : 경기 김포시 대곶면 종생로 143-11
  • 홈페이지 : https://cafe.naver.com/bumbawi
  • 시설 : 개수대, 남녀 화장실 및 샤워장, 전기 사용, 파쇄석 24곳, 데크 8곳, 대여 텐트 2곳, 애견동반 가능하나 사이트 내에서만 관리 권고

 

- 갯벌과 낚시 체험이 가능한 강화 ‘석모도 부자 캠핑장’
서울 및 경기 인근에서 캠핑과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강화도에 위치해 수도권과의 접근이 용이하다. 가을에 유명한 낚시, 캠핑, 타는 듯한 노을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낚시와 갯벌 체험은 물 때 확인이 필수이다. 갯벌 체험을 위한 장화와 호미는 무료로 대여해주지만, 낚시용품은 직접 구비해야 한다. 그 외에도 아담한 숲이 있어 미니 집라인과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 사계절 내내 썰매장도 운영한다. 이에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 고객들의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 가격은 평일(월~목) 4만 원, 주말(금~일) 5만 원으로 성수기에 달라질 수 있다.

  • 위치 : 경기 김포시 대곶면 종생로 143-11
  • 전화번호 : 032-933-5098
  • 시설 : 개수대, 남녀 화장실 및 샤워장, 전기 사용, 매점, 고객용 냉장고, 사이트 30여 곳, 애견동반 가능하나 목줄 필수

 

가을은 캠핑하기 좋은 날씨이지만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 많은 주위가 필요하다. 캠핑장 이용객들은 두꺼운 외투, 핫팩 등을 챙기기를 추천한다. 취사 및 바비큐, 담배를 피운 후에는 뒷정리를 철저히 하여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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