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을 활성화하는 '문화예술로 행복한 중소기업 만들기'
[소비라이프/김산 소비자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달 6일까지 중소기업에 일자리 창출을 함께할 기관을 모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의 심각한 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발굴 및 지원하여 중소기업 일터를 개선하고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시작되었다.
참여 대상은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제안 및 운영할 수 있는 기관 및 개인이다.
총 8억 원이 프로젝트에 편성되었고 총 6개월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실시는 10월부터이며 12월에 중간평가를 가진 후 20년 3월에 종료된다. 프로젝트 구체성, 실현 가능성, 공익적 가치, 수행 역량, 지속 가능성 등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실시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기업 25개사 이상, 취업자 수 30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영승 서울산업진흥원 대표는 “중소기업 채용 애로를 해소하고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예술인의 재능을 접목한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청년예술인을 비롯한 기업과 기관 등 다양하고 창의적 제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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