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축제, 이달 8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소비라이프/고혜란 기자] 도심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무주반딧불축제’가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이야기’를 주제로 9월 8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천연기념물 제322호인 반딧불이를 테마로 한 생태자연환경축제이자 무주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대지’를 기반으로 한다.
축제장 전체를 도시 숲 마당(무주읍)과 생태하천마당(남대천), 생태체험마당(예체문화관 일원), 생태 숲 마당(반딧불이 서식지)으로 꾸민 이번 축제에서는 생태거리예술제를 비롯한 반디팜파티, 남대천생태방류체험, 신비탐사 등 방대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97년 ‘자연의 나라 무주’라는 주제로 첫선을 보인 이래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문의 : 063) 324-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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