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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다, 프롭테크(Prop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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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다, 프롭테크(PropTech)
  • 고은영 인턴기자
  • 승인 2019.09.16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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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
프롭테크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부동산 거래 가능
출처 : pixabay
출처 : pixabay

[소비라이프/고은영 인턴기자] ‘직방’, ‘다방’, ‘오늘의집’. 부동산 거래를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접해봤을 한국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이다.

과거 집을 보러 다니기 위해 발품을 팔았다면,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부동산 입대부터 공유오피스, 중개 및 투자까지 하나로 가능하다. 2012년에 국내 첫 서비스를 개시한 부동산 임대관리 플랫폼 ‘직방’을 시작으로 부동산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 3D 공간 데이터 정보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페이스워크’까지 부동산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이처럼 부동산 임대 관리 플랫폼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업 및 시장을 가리켜 ‘프롭테크(PropTech)’라고 칭한다.

최근에는 VR과 3D 기술을 활용한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사업이 확대되었다. 104년만에 디지털로 복원된 돈의문도 프롭테크 기술의 대표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사업 기조에 힘입어 프롭테크 육성에 직접 뛰어들 예정이다. 특히 국토교통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일원화할 것을 밝히며 프롭테크 활성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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