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안심 택배’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택배 서비스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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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안심 택배’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택배 서비스 이용하세요!
  • 양희선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9.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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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안심 택배 보관함 운영 확대와 함께 여성 택배 이용자 불안 절감 효과 얻어
홈페이지 'SAENU'에서는 전국의 여성 안심 택배 보관소의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출처: http://woman.s-locker.com/
홈페이지 'SAENU'에서는 전국의 여성 안심 택배 보관소의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 출처: http://woman.s-locker.com/

[소비라이프/양희선 소비자기자] 최근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택배 기사를 사칭하거나 택배 내용물에 적힌 개인정보를 도용하는 등의 범죄가 급증하며 택배 서비스에 대한 불안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 안심 택배 서비스를 도입했다. 첫 도입은 지난 2013년 7월이었으나 계속해서 확대하여 현재 서울시 내에 총 232개소가 설치되었다. 성공적인 서울시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수원시,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등 타지역에도 여성 안심 택배 보관함이 생겨나고 있다.

여성 안심 택배 보관함은 무인 택배함의 형태로, 거주지 인근의 여성 안심 택배 보관소로 택배를 배송시킨 후 일정 기한 내에 수령하는 시스템이다. 택배함은 비밀번호나 휴대폰 인증번호 등으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11번가, 현대H몰, YES24 등 각종 인터넷 쇼핑몰과 연계하여 여성 안심 택배 보관소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가까운 보관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여성 안심 택배 보관함이 완전하게 범죄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 및 범죄 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며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서비스가 도입되지 못한 지방도 많은 데다가 여성 안심 택배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의 인식도 매우 낮다. 또한, 여성 안심 택배를 두고 남성 사용자를 제한하는가를 두고 역차별의 문제도 일고 있다.

각 지자체는 여성 안심 택배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서비스 이용 매뉴얼을 확립하는 등의 노력이 촉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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