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모험보다는 안전? 소비자 사랑받았던 상품 재출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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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험보다는 안전? 소비자 사랑받았던 상품 재출시 이어져...
  • 주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19.09.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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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주현진 인턴기자] 레트로가 유행을 끌면서 과거에 인기를 끌었던 상품의 재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이미 세상에 출시되어 사랑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검증이 되었다는 뜻으로 제품개발에 큰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되는 기업들도 재출시를 반기는 분위기다.

출처 : 롯데리아 인스타그램
출처 : 롯데리아 인스타그램

롯데리아는 40주년을 맞아 단종된 햄버거를 재출시하기로 하고 지난 7월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라이스 버거, 오징어 버거, 유러피언 프리코치즈버거, 텐더그릴버거 등 쟁쟁한 제품들로 투표를 진행해 어느 버거가 1등을 차지할 것인지 관심이 쏠렸다. 투표 결과는 오징어 버거가 1위를 차지해 오는 9월 중 단종된 ‘오징어 버거’를 재출시한다. 아직 재출시에 관한 정확한 일정은 미정이다.

맥도날드도 지난해 9월 한정 출시한 콘파이를 최근 재출시했다. 콘파이는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끈 제품이다. 이 제품은 태국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어 재출시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그 응답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내에서 맥도날드를 방문하는 이들도 콘파이를 맛볼 수 있다. 

오리온은 단종되었던 스낵인 ‘치킨팝’을 재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이어지자 ‘치킨팝’을 재출시해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입맛을 확실하게 사로잡은 제품의 재출시 움직임이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익숙한 맛에 대한 수요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불확실하기 때문에, 새로운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제품 개발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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