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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패스' 12월부터 만 34세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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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패스' 12월부터 만 34세까지 확대
  • 주선진 인턴기자
  • 승인 2019.09.11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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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부터 1년간 만 34세까지 이용할 수 있어...
출처 : 픽사베이
출처 : 픽사베이

[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내일로 패스는 내일로 티켓 한 장으로 일정 기간 KTX와 관광열차를 제외한 ITX-청춘, ITX-새마을, 누리호, 무궁화호, 통근 열차 등의 입석과 자유석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배낭여행을 희망하는 20대들에게 지금도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내일로 패스는 만 27세 이하인 청년이 이용할 수 있어서 생일이 지나지 않은 29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에서는 올해 12월부터 1년간 ‘내일로 패스’의 이용 연령을 만 34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1년간 시행해 본 후 실적과 반응에 따라 연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시적이라 누리꾼들은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젊음의 기준이 길어지는 것 같아 좋다.”, “사람이 많아 비록 늘 앉아서 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고생한 만큼 추억을 얻었다. 다시 한번 가고 싶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내일로 패스는 6월~8월, 12월~2월 방학 기간 운영된다. 내일로 패스 티켓은 3일권 5만 원, 5일권 6만 원, 7일권 7만 원에 판매 중이며 사용 시작일 기준 3일 전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만 28세~만 34세에 해당한다면 올겨울 내일로 패스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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