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리기 쉬운 가을, 따뜻하고 맛있는 레몬차로 건강관리 해보자.
[소비라이프/이나현 인턴기자] 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쌀쌀한 가을이 오고 있다. 건조해진 날씨에 쉬이 목이 칼칼해진다. 감기 걸리기 쉬운 가을철 건강관리, 새콤달콤하고 맛있는 레몬차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
레몬차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 레몬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충분한 비타민 섭취는 감기 혹은 독감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철분흡수를 도와 빈혈예방에 도움을 준다.
레몬차는 항균 효과도 있다. 레몬차에 들은 항균성 물질은 입냄새를 제거해주고 잇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지방의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터들에게 특히 추천된다. 신진대사를 촉진시키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레몬차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레몬차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암을 예방하고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 또한, 디톡스 효과가 있어 소화기관에 남은 독소가 씻겨 내려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소화기관 뿐만이 아니다. 레몬차는 간과 신장의 해독도 도와준다.
건강에 여러 가지 이점을 주는 레몬차는 만들기도 쉽다. 씨앗을 제거한 레몬을 설탕과 1대1 비율로 섞어 재우면 된다. 잘 재워진 레몬청은 물에 적정량을 타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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