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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들의 추석맞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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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들의 추석맞이 이벤트
  • 김지수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9.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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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는 달라진 모습의 전통시장, 고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 활성화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소비라이프/김지수 소비자기자] 추석을 맞이하여 전국의 전통 시장들이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8월 28일(수)부터 9월 11일(수)까지 132개 전통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등 ‘추석명절 특별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참여시장은 광장시장(종로구), 신중부시장(중구), 동부골목시장(중랑구), 돈암시장(성북구), 신창시장(도봉구) 등이다. 할인판매 외에도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강원도의 횡성전통시장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실 가는 날’이 30일 오후 7시부터 횡성읍 소재 주말장터구간에서 운영된다. 횡성시장조합(조합장 황광열)과 경제상리기횡성군운동본부(회장 진광숙)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후생약국~서울떡백화점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치맥이벤트로 진행된다.

전남의 여수시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9월 20일까지 여수 상품권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한다. 해당 상품권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시청 지역경제과에서 개인당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현금 결제 시에만 가능하고, 카드로 결제하면 액면가로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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