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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환절기, 내 피부를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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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환절기, 내 피부를 지키는 방법
  • 곽소예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8.30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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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대비하여 꼭 필요한 피부 관리법

[소비라이프/곽소예 소비자기자]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이제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고 낮과 밤의 일교차는 다소 커지고 있는 시기이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변화에 우리의 예민한 피부는 위험에 노출되고는 한다. 이 같은 환절기에 피부를 지키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피부 관리의 가장 기본은 피부에 있는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다. 가을이 다가오면 피부 화장이 뜨고, 피부결 역시 거칠어진다. 여름과는 갑자기 달라진 시원하고 건조한 공기로 피부의 수분량이 줄어들며 각질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각질의 존재 자체가 피부에 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많은 각질은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가을철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각질은 정리할 필요가 있다.

가을철 각질 관리를 위해서는 스크럽 제품이나 각질관리 제품을 이용해주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을 만한 스크럽제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면 된다. 각질 제거 전에, 각질이 더 쉽게 제거될 수 있도록 뜨거운 수건으로 불려주면 그 효과가 훨씬 극대화된다.

다음으로 중요한 팁은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다. 가을은 여름과 달리 날씨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가 지닌 수분량이 줄어들게 된다. 그러므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통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피부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하루에 2L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행동이다. 물을 마시는 것 외에도 수분크림이나 수분팩 등을 통해 피부가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외선 차단을 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오해 중 하나가 태양이 뜨겁게 쬐지 않으면, 자외선 차단을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여름이 지났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선크림을 잘 발라주고 직접적인 노출을 피해야 한다.

출처 : pixabay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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