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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지원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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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지원대책 마련...
  • 박은주
  • 승인 2013.05.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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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밖 최초의 행복기숙사 “홍제동 연합기숙사”착공
정부는 저소득 가구 및 지방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주거안정을 위하여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제1호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 착공식을 가졌다.
 
 “홍제동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는 연면적 : 7,808㎡(516명 수용규모), 총사업비 159억원 으로 국토부, 교육부, 기획재정부 및 서대문구청이 협업하여 국․공유지에 공공기금(국민주택기금, 사학진흥기금) 장기 저리 지원을 통해 건설하는 기숙사이다.
  
2014녀 7월경 “홍제동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가 완공되면 입주 대학생들은 현재 사립대 민자기숙사비(평균 32만원)에 비해 월 13만원이 저렴한 비용(19만원)으로 생활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정부는 저조한 기숙사 수용율 및 대학가 주변의 비싼 원룸․하숙비로 인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7년까지 8만여명 추가수용(‘17년 대학생 주거지원율 25%)을 목표 로 대학생용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대학생 기숙사 건립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임대주택 형태로서 국토부는 행복주택의 일부를 대학생에게 공급하고,
대학생 전세임대를 지속공급할 계획이다.
  
기숙사 형태로는 공공기금(국민주택기금, 사학진흥기금), 민간자본, 대학재정, 민간기부금 등 다양한 재원을 활용하여 대학캠퍼스 부지 및 국.공유지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을 보다 확대 강화하고,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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