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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중국 크로칸슈전문점 '미히미히' 한국 상륙, 1호점은 대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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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중국 크로칸슈전문점 '미히미히' 한국 상륙, 1호점은 대전에
  • 양지은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9.02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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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칸슈와 수플레 전문점 미히미히, 대전 복합터미널에 1호점 오픈
미히미히의 아이스크림 크로칸슈
미히미히의 아이스크림 크로칸슈

[소비라이프/양지은 소비자기자] 중국의 인기 디저트 브랜드인 미히미히(mihimihi)가 이번 7월 한국에 새로 오픈했다. 한국 본점이자 1호점은 대전 복합터미널 서관 1층에 있다. 주메뉴는 크로칸슈와 수플레이다.

크로칸슈는 프랑스식 디저트로 프랑스어로 바삭하다는 뜻을 지닌 Croquant과 계란, 밀가루를 호화시켜 오븐에 구운 양배추 모양의 케이크인 Chou의 합성어이다.

바삭한 슈라는 이름대로 크로칸슈는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속은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으로 꽉 차 있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일명 '겉바속촉'을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겉에는 견과류가 뿌려있어 고소하다. 오리지널 외에도 딸기, 녹차, 초코,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

미히미히의 오리지널 수플레
미히미히의 오리지널 수플레

수플레도 프랑스식 디저트인데 프랑스어로 '부풀다'라는 뜻이다. 머랭을 거품 내고 오븐에 구워낸 과자이다.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오리지널 외에도 딸기, 녹차, 흑당, 크림브릘레, 티라미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디저트와 같이 먹기 좋은 스무디나 커피도 있으며 아메리카노와 세트로 팔기도 한다. 크로칸슈는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고 제조 시간도 얼마 안 걸리기 때문에 버스 이용객들이 먹기도 편하다.

현재 미히미히의 인스타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디저트 사진을 찍어서 인증하면 아메리카노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대전 여행을 왔다면 터미널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가볍게 들려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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