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유기동물 증가, 유기동물 보호 및 예방 대책은?
상태바
계속되는 유기동물 증가, 유기동물 보호 및 예방 대책은?
  • 김지수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9.10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자 차원 대책부터 사회적 차원 대책 등 동물권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등장
출처 : pixabay

[소비자라이프/김지수 소비자기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의 수가 증가하며 그와 동시에 버려지는 동물들의 수도 점점 늘고 있다. 방송 열기로 인해 특정 종류의 강아지들이 가정에 분양되었다가 방송 열기가 식고 나면 유기견 센터에 해당 종류의 유기견들이 증가하는 사례 등을 비롯해 우리 주변에는 많은 반려동물이 소비되고 버려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유기동물들에 대한 개인적, 정부 차원의 대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동물 애호가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버려지는 동물들에 대한 개인적, 정부 차원의 대책은 현재까지 '반려견 쇼핑 금지'(Don't Shop Dogs) 캠페인, 유기견(묘) 후원 그리고 반려동물 등록제, 세 가지 유형으로 확인된다. 잘못된 반려동물 소비를 막고 소비자들이 직접 동물권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들이다.

‘반려견 쇼핑 금지(Don’t Shop Dogs)’ 캠페인은 G마켓과 아모레퍼시픽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G마켓과 아모레퍼시픽에서 판매한 반려동물용품 관련 상품의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 후원 센터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버려지는 유기견들이 지내는 보호 시설에 대한 지원은 물론 유기견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유기견(묘) 후원 굿즈 ‘메리디아니’는 ‘유기견과 버려진 고양이의 평화로운 하루를 위하여 디자인합니다.’라는 내용을 모토로 삼은 캠패인이다. 메리디아니에서 제작한 모든 상품은 캠페인과 기부를 위해 제작되며 관련 상품으로는 흰둥이 팔찌, 유기묘 후원 그립톡 등이 있다. 그리고 판매되는 상품 수익금은 동물권 단체 ‘케어’에 기부하여 동물 복지에 쓰이고 있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반려동물이 유기되거나 행인이 반려동물로 인해 입는 피해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시행하는 동물등록제이다. 거주 공간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 된 개는 의무 등록하도록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소유자는 시·군 동물등록 대행 기관을 통해 내·외장형 무선식별장치와 인식표 방식 중 하나로 자신이 기르고 있는 반려동물을 등록해야 한다. 현재 반려동물 등록제의 시행으로 버려지는 동물은 시행 이전보다 많이 줄었으며, 앞으로 개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반려동물들이 반려동물 등록제로 사회적 차원에서 관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을 위한 개인적, 사회적 차원의 각종 대책은 동물권은 물론 소비자와 반려동물 사이의 지속적인 유대감을 향상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