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호] CULTURE: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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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호] CULTURE: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전
  • 서선미 기자
  • 승인 2019.08.16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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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까지…리틀뷰티 등 테마별로 선보여

[소비라이프/서선미 기자] 2016년 20만여 명의 관람객을 불러왔던 ‘앤서니 브라운전’이 새롭게 바뀌어 2019년에도 그 막을 올렸다. 

지난 6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시작된 이번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전’은 국내에서 발간되지 않은 작품과 신작을 포함한 150여 점의 원화를 더해 오는 9월 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를 통해서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방학을 맞아 전시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앤서니 브라운은 ‘한스 크리스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이 시대 대표적 그림책 작가다. 그의 기발한 상상력과 초현실주의적 표현으로 가득 찬 그림책은 가족애·우정·예술·자유·행복 등 인간적 가치에 관한 따뜻한 시선과 진지한 질문을 던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특유의 위트와 풍자는 어른들에게도 웃음과 사색을 주기에 모자람이 없다.

이번 전시는 앤서니 브라운의 일러스트 원화뿐만 아니라 국내 작가와 협업, 설치미술·오브제·영상·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현대미술을 선보인다. ‘행복극장’이라는 타이틀 아래 7개의 테마별 상영관, 극장, 미술관, 도서관, 체험관 등이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현실 문제에 대한 풍자를 기발하게 표현한 ‘리틀 뷰티’, 초현실적이고 다양한 상징이 깃든 작품들이 있는 ‘거울 속으로’, 아빠의 무한한 재능을 그린 ‘우리 아빠가 최고야’, 앤서니 브라운의 삽화작품이 있는 ‘특별한 손님’, 명화를 재치 있게 재해석한 ‘행복미술관’ 등의 감상이 가능하다.

아울러 ‘마술연필을 가진 꼬마 곰(1988)’과 함께 하는 3D 미디어아트, ‘우리는 친구(2008)’를 모티브로 한 설치미술과, ‘앤서니 브라운의 킹콩(1994)’을 재해석한 영상은 국내 작가들과 앤서니 브라운의 협업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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