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의 등장, 호모 스마트포니쿠스(Homo SmartPhon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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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류의 등장, 호모 스마트포니쿠스(Homo SmartPhonicus)
  • 고은영 인턴기자
  • 승인 2019.08.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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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인간을 지칭
출처 : 픽사베이
출처 : 픽사베이

[소비라이프/고은영 인턴기자] 2018년 기준 스마트폰 보유율은 얼마나 될까. 스마트폰은 지금까지 등장한 그 어떤 미디어 매체보다도 더 강력한 지배력을 보이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발간한 [호모 스마트포니쿠스, 세대별 진화 속도] 보고서에 의하면, 만 13세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스마트폰 보유율은 2013년 68.8%에서 2018년 89.4%로 급속하게 증가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영향력이 개인 매체 생태계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자 이러한 신인류를 일컫는 단어도 새로 등장했다. 직립 인간을 의미하는 호모 에렉투스,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인 호모 하빌리스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인간을 가리켜 ‘호모 스마트포니쿠스(Homo Smartphonicus)’라고 한다.

이러한 신인류 등장은 특히 한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미국의 공공조사 기관인 Pew Research Center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세계 1위이다. 94%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하며 미국(77%), 독일(72%) 등과 같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약 20% 정도 앞선 수치를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는 고연령층의 스마트폰 보유율도 높다. 2013년 기준 50대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51.3%에 불과했지만, 2018년 95.5%로 5년 만에 약 44%가량이 증가했으며, 이 추세는 60대 및 60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통화는 물론이고 TV 시청, SNS,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개인 미디어인 스마트폰은 인류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준 매체로 손꼽힌다. 그러나 손목터널증후군, 스마트폰 중독 등 다양한 문제점도 양산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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