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공항 시대, 확대되는 공항 셀프체크인 키오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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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공항 시대, 확대되는 공항 셀프체크인 키오스크
  • 김대원 인턴기자
  • 승인 2019.08.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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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좌석 선택부터 탑승권 발급까지 셀프로 진행, 높은 효율성 덕에 소비자 만족도 상승..
공항 내 위치한 키오스크
공항 내 위치한 키오스크

[소비라이프/김대원 소비자기자] 최근 공항 내부에 위치한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키오스크는 몇 년 전부터 공항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공항마다 최소 3대 이상씩 배치되었다. 셀프 체크인 키오스는 탑승객들이 스스로 탑승수속을 할 수 있는 셀프 체크인 기구이다. 공항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탑승 수속을 완료할 수 있게 해 주는 덕에 향후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키오스크가 도입되기 이전에는 많은 소비자가 항공기 탑승 수속을 위해 항공사별 카운터 앞에 오랜 시간 동안 대기해야만 했었다. 비록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과 수화물 처리를 한꺼번에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지만, 대기 줄이 너무 길어서 비행시간에 맞춰 제시간에 탑승 수속을 완료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키오스크가 도입되면서 소비자들은 오랜 시간 동안 대기할 필요 없이 손쉽게 탑승 수속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키오스크를 통해서 소비자들이 항공편 좌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불과 몇 초 내로 탑승권을 발급받고 곧바로 탑승장으로 입장할 수 있다는 점은 소비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수화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키오스크 수속은 상당한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존에는 항공사 카운터에서 비행기 탑승객의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고, 좌석 배정을 받은 뒤 수화물 무게를 재고 나서 수화물을 처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키오스크가 도입되고 나서 많은 이용객은 탑승권을 단시간 내로 발급받고 난 뒤, 항공사 카운터에 가서 탑승권 소지 여부만 확인받으면 수화물 처리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이미 해외의 많은 공항에서는 탑승권과 수화물 모두 키오스크를 통해 셀프 처리를 하는 방식이 정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국내의 공항들도 해외의 여러 공항의 추세에 발맞춰 앞으로 탑승권뿐만 아니라 수화물까지 키오스크를 통한 처리 형태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한항공 제주지점 관계자는 "향후 10년 이내로 공항 내의 항공권과 수화물 처리 업무가 전부 키오스크 방식으로 전환되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혀 자동화 시대에 걸맞은 무인 공항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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