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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업 준비생들의 대외활동, 인지도•실리 추구 경향 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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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업 준비생들의 대외활동, 인지도•실리 추구 경향 짙어...
  • 조유성 소비자기자
  • 승인 2019.10.01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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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을 선호하는 이유는 소위 말하는 "스펙"
출처 : www.pixabay.com
출처 : pixabay

[소비라이프/조유성 소비자기자] 대외활동을 하고자 하는 대학생, 취업 준비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인지도 있는 기관에서 주관하는 대외활동은 웬만한 중소기업 경쟁률을 뛰어넘는 등 호응이 좋다. 실제로 아르바이트보다 대외활동을 선호하는 이유는 소위 말하는 "스펙"이 되기 때문이다. 일부 대외활동은 성실하게 수료할 경우 인턴십의 기회를 주거나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주고 있다. 

우선 대학생들과 취업 준비생들은 해당 대외활동을 "어디서" 주관하느냐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중소기업이나 복지센터보다 누가 들어도 알법한 인지도 있는 기관이 주관하는 멘토링을 하고자 한다. 또한, 이들은 "실리 추구" 성향이 짙다. "우수 수료자, 서류전형 가점 부여" 등의 보다 뚜렷한 혜택이 있는 대외활동을 하겠다는 것이다. 

금융권을 준비하는 대학생, 취업 준비생의 경우 금융기관이 주관하는 대외활동에 관심이 많다.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역시 인턴이다. 특히, IBK 기업은행은 시중은행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인턴을 뽑기에 그 경쟁률이 상상을 초월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 이 인턴을 하려는 핵심적인 이유가 직무 체험 등을 해보고 싶어서라기보다는 "정규직 취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라는 점은 한편으로 씁쓸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대외활동도 골라서 소비하는 시대, 한정된 시간 등을 고려해서 자신에게 가장 유익한 활동을 고르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대외활동 자체가 "경험"을 쌓는 측면이 아니라 단순하게 취업을 위해, 스펙 하나 더 만들기 위해서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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